박해미 재혼. 맘마미아를 닮았다.
어제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연인 배우 박해미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녀의 또다른 면을 엿 볼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그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지난 SBS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이 박힌 못된 계모의 이미지에 이어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동명의 한의사 박해미 역을 통한 연기변화가 그녀의 폭넓은 연기를 실감케 한다. 박해미가 8살 연하의 남편 황민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지난 시절의 아픈 기억인 이혼과 재혼의 과정을 꺼집어 낼 때는 그녀도 한 사람의 여인이기에 눈시울이 촉촉하게 적셔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어쩌면 그녀의 삶이 자신이 ..
영화연예
2007. 6. 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