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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이지아 미니홈피 있다! 없다?

영화연예

by 마루[maru] 2007. 9. 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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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새오' 이지아 미니홈피를 찾을 수 없는 이유는?

태왕사신기를 통해 브라운관에 첫 선을 보인 이지아가 오묘한 카리스마를 분출하며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마력을 발휘했다. 태왕사신기 첫 방송이후 이지아의 또 다른 모습을 보기위해 네티즌들은 서둘러 미니홈피 파악에 들어갔지만, 안타깝게도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는 '미니홈피'인데도 신인 연기자의 길을 들어선 이지아가 자신의 팬 관리차원이나 프로필 소개에 기인한 미니홈피는 있을법 함에도 네티즌의 필사적 검문 노력애도 미니홈피를 찾을 수 없어 이지아에 대한 관심을 더 더욱 증폭시키며 미니홈피의 존재 유무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이지 소속사는 '이지아의 미니홈피는 없다'라고 밝혔다.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지만 당분간 방송을 통해 여성스러움과 털털한 선머슴을 오가는 극과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이지아의 미니홈피와 공식홈페이지가 개설되지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아직 연기를 배우는 신예 연기자로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이지아의 겸허한 입장에 따라 아직 개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아-태왕사신기 '새오'

이미지 출처 - 리뷰스타

근래에 들어 보기드문 겸손함을 갖춘 신예 연기자를 보는것 같아 기분좋은 섭섭함을 느끼지만, 시청자들이 미니홈피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이지아에 대한 좀 더 많은 이야기와 모습들을 접하지 못하는것이 못내 아쉬운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인것 같다.

태왕사신기 초반부터 이지아의 인기는 급격한 수직상승 곡선을 그리며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화면을 캡쳐하거나 관련 자료사진 및 궁금증에 대한 답변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이지아가 신인이지만 고현정과 심은하의 이미지를 절묘하게 매치시켜놓은 듯해 오묘한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고, 이번 태왕사신기를 통해 주목받는 대형스타로 거듭날 것이란 높은 평가도 예사롭지 않다.

11일 방송된 태왕사신기 1회에서 이지아가 보여준 활쏘는 모습은 '여자 주몽'을 보는 착각을 불러왔고, '여전사'의 강인한 캐릭터를 손색없이 연기했다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고 싶고, 비록 신예 연기자로 미니홈피나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발빠른 소통은 이루지 못하겠지만 드라마를 통해서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멋진 연기를 보여주기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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