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이영애 열혈 팬' 美야후 메인 탑에 올라
영화배우 이영애가 '김정일 위원장의 무비 아이돌(Kim Jong-Il's Movie Idol)'이란 타이틀로 9월 29일 미국 야후의 메인화면 탑을 장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역시 문화의 영역에는 국경과 이념이 존재하지 않음을 새삼스럽게 실감하는것 같고, 이번 기사와 관련하여 이영애가 슈퍼스타로써 그 인기와 넓은 팬층을 구축하고 있음을 재확인 시키는 것 같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야후는 프랑스 AFP통신 한국발 기사를 초기화면 주요기사로 처리하면서 '북한의 지도자가 한국 배우 이영애를 흠모한다'는 부제를 달아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이 한국의 유명한 여배우인 이영애의 팬이며 그녀가 히트한 드라마와 영화 DVD를 남북 정상회담 때 선물로 받게 될 것" 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해당 기사는 한국 언론 매체들의..
영화연예
2007. 10. 1.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