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Nari), 조금만 비껴가면 안되겠니?
11호 태풍(Typhon) '나리(Nari)'의 위세가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이미 제주도 폭우와 강풍으로 모든 항공노선이 결항되고, 해안지역은 물론 침수,정전등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부산도 지금 이 시각 빗줄기는 더욱 더 굵어지고 폭우를 동반한 강풍의 위세도 만만하지 않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문밖 외출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차량도 일단 고지대로 이동시켜 주차를 시켜놓고 옥상의 배수구도 다시 한번 점검해서 배수가 빠르게 되도록 최대한 안전조치를 해놓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놓입니다. 11호 태풍 '나리'는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라 한반도 중심으로 진입한다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것이 사실입니다. 곧 추석인데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11호 태풍 나리가 큰 ..
시사이슈
2007. 9. 16.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