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양파 메리미 라이브. 소름돋는 가창력! 역시 발라드의 여왕.

영화연예

by 마루[maru] 2007. 6. 15. 17:07

본문

양파 메리미(marry me) 라이브. 특유의 라이브 가창력!  소름이 사르르 돋는다.

'양파' "발라드의 여왕"이라 불린다. '양파'가 자신의 5집 앨범 타이틀 곡 ‘사랑..그게 뭔데’ 와 ‘marry me’를 라이브로 열창하여, 특유의 힘있는 가창력으로 인기 상한가를 누리고 있다.

역시 "발라드 여왕의 귀환"이란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이 든다. '애송이의 사랑'을 히트시킬 때 우리는 양파의 가창력을 이미 알고 있었던 까닭이다. 그렇다고 이 글을 쓰는 자신이 양파와 관련이 있는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양파의 "색깔있는 가창력"을 좋아하는 한 사람의 평범한 팬(Fan)일 뿐이다.

발라드의 여왕인 양파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 상한가를 치는 이유는 여러 뉴스 보도를 통해서도 쉽게 알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파5집 CD타이틀 출처-'양파'공식홈페이지

양파가 가진 가창력은 지난 14일 MBC FM4U '김현철의 오후의 발견'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메리 미(marry me)'를 라이브로 열창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는 소식도 있고, 양파의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양파의 노래를 들어보니"라이브가 마치 CD로 들려주는 것처럼 안정감이 있었다"며 "온몸에 소름 끼치는 음색과 가창력이다"  "양파는 우리나라의 명품 가수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고 한다.[한경닷컴 뉴스보도]

아울러, 메리 미(marry me)는 "빅밴드 재즈를 재치있게 재 구성한 노래로서 양파만의 탁월한 보컬과 사랑스런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느끼진다"는 말도 있다.

지난달 17일 5집 앨범을 발표 한 양파는 현재까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오프라인 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질주하며 컴백이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는 그녀가 이렇게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과연 뭘까?

양파는 1997년 18세의 나이(당시 중경고등학교 재학)에 데뷔 했었다고 알려진다. `애송이의 사랑`을 히트시키며 8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대중음악 시장을 이끌 기대주로 꼽히면서 각 종 매스컴의 조명을 받았다. 그러나 2001년 4집을 끝으로 훌쩍 유학을 떠난 데다 전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로 6년간의 오랜 공백기를 거치게 된다.

나름대로 자신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릴 시간이 필요했던것 같다.
이제 그녀가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 우리에게 호소력 짙은 특유의 음색으로 유혹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출처-양파의 싸이 미니홈피

양파의 5집에는 프로듀서를 맡은 작곡가 김도훈을 필두로 박근태, 황성제, 이승환 등 히트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한다. 김도훈이 작곡한 ‘나 때문에’에서는 호소력 짙은 음색, 자신이 직접 작곡한 ‘메리 미(Marry me)’에선 맑고 청아한 간드러지는 가성으로 불러 곡마다의 창법이 다양함을 보였고, 크로스오버 느낌의 왈츠곡 ‘그녀를 버려요’ 때는 강약을 조절한 음색으로 비트를 줬다고 한다.

양파만의 개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창법이 아닐까 생각 되어진다.

양파의 5집 음반. 그 음반에 대한 누리꾼(네티즌)들의 반응은 ‘역시 발라드의 여왕답다’ ‘호소력 짙은 특유의 음색이 매력적이다’ 등의 찬사가 연거푸 쏟아지고 있는것은 컴백한 양파가 그동안 시간을 헛되지 보내지 않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곁에 돌아왔음을 느끼게 하는것 같다.

화려한 댄스, 그리고 갖가지 요인들이 스타가수를 만들어 내기는 쉽지만, 팬들에게 오랫동안 인기를 누릴 수 있고, 기억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가수는 드물다는 것이 우리 가요계의 현주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양파처럼 특유의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성장하는 가수라면 오랫동안 팬들의 기억속에 자리하며 기분좋은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