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컵, SK와이번즈 화끈한 주말을 만드나?
주말 저녁 야구팬들의 귀가 발걸음이 빨라지고 코나미컵 중계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SK와이번즈 김성근 감독이 3차전에 임하는 각오가 만만하지가 않다. 지난 2년 동안 대만에 패한 설욕을 갚아주고 정상을 차지하겠다는 의욕에 불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국 프로야구 챔피언이 승부를 겨루는 '프로야구 아시아 시리즈'인 코나미 컵 아시아 시리즈 2007이 11월 8일 부터 11월 11일 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인 SK와이번즈의 선전으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8일은 일본 도쿄돔에서 고졸신인 김광현(19)이 최고시속 148km의 위력적인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지며 일본 대표팀인 주니치드래곤즈 ..
레저스포츠
2007. 11. 10.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