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5가지 근거없는 이야기, 말되네

'일본에 대한 5가지 근거없는 이야기' 말되네.

워싱턴포스트(WP)는 8월5일 "일본에 대한 5가지 근거 없는 이야기(myth)" 라는 기고문을 실었다고 한다. 그 내용을 살펴보니 정말 말된다는 생각이다.

"일본에 대한 5가지 근거 없는 이야기(myth)"는 미 언론그룹 나이트리더사(社)의 전 도쿄 특파원을 지낸 마이클 질렌지거(Zielenziger)가 기고한 것으로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일본이 아시아에서 새로운 강대국으로 떠오를 것이다
2. 일본이 경제 침체에서 벗어났다
3. 주변국과 불편한 관계를 청산했다
4. 북핵 문제를 위해 일본이 미국을 도울 것이다
5. 일본 정부가 기업들처럼 장기 비전을 갖고 있다

일본의 강대국 부상은 결국 아베 일본총리의 총선 참패로 미국의 기대감을 저버려 근거가 없어졌고, 일본의 경제침체 탈출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안으로 겪고있는 경제침제여파는 여전하다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그리고, 주변국과 불편한 관계 청산 부분도 아니나 다를까 중국과 한국에 얽혀있는 역사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발목을 잡히는 꼴이 되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또한, 북핵문제를 위해 일본의 미국 공조 부분은 북한 핵포기를 조건으로 일본과 미국. 북한이 공통분모를 찾으려 하는것에 일본 지도자들은 일본의 숙원인 납북자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 북한과 타협하기 위해 일본을 버렸다고 생각해 아베 총리는 난처한 상황에 몰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의 장기 비전 유무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애써 다음세상을 위한 발빠른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국가 비전을 아예 생각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기사원문 자세히 보기]

한마디로 착각의 파노라마와 같고, 근거없음이 말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본의 강대국 부상 열망은 아직도 포기할 수 없는 그들만의 단상임은 분명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