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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미스 조(김병선)는 약방의 감초?

영화연예

by 마루[maru] 2007. 6. 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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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뜨고 있는것 맞나요? 미스 조 김병선 약방의 감초되다.

쩐의 전쟁 8회가 어제 방영된 후 미스 조 로 열연 중인 배우 김병선이 특유의 깜찍발랄하고 엽기적인 표정으로 "쩐의 전쟁" 인기 상승에 약방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쩐의 전쟁에서는 조연급 활약이 두드러질 조짐을 보이며, 몇 명의 인기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것 같다.

박진희의 직장동료인 김현정 역의 ‘강자’ 정수영이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주목받고 있으며, 미스 조 김병선이 감초역할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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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쩐의 전쟁 홈페이지에 올라온 ‘깜짝발랄 상큼양~ 미스 조!’는 8일 07시 00분 현재 접속수 3900명을 돌파했으며 “너무 예쁘다” “귀엽다”는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쩐의 전쟁은 8회를 마치면서 금나라(박신양)가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수 '마동포(김원종)'를 용서하고 마동포와 함께 새로운 쩐의 전쟁을 준비하는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을 엿볼 수 있어다. 복수와 용서의 갈림길에서 갈등하는 금나라의 연기는 오늘 날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단면을 재 조명하는것 같아 아주 인상적인 느낌을 받기도 했다.

마동포와 화해한 금나라는 마동포에게 생각나는 4자성어를 물었고, 마동포는 처음에는 ‘신용대출’을 두 번째는 ‘담보대출’을 떠올렸다가 금나라에게 “무식하다”는 핀잔을 듣는 모습을 보면서 직업근성, 아니 역시 대부업계의 독종임을 실감케 했다.

역시나 쩐의 전쟁이 만들어 낸 '사자성어' 신드롬은 한동안 "쩐의 전쟁" 인기를 상승시키는 화두가 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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