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삼성, 위기관리 어떻게 대처하나?
글로벌 기업 삼성의 위기관리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는것 같다. "어느 삼성맨의 사직서"란 삼성물산 초년 직원의 사직서 관련 이야기와 MBC의 "삼성전자, 재생부품 폭리사건" 보도로 인하여 삼성의 소비자 기업신뢰도는 급격하게 바닥을 향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어느 삼성맨의 사직서" 이야기는 조직생활에 적응 못하는 한 사원의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난다는 의견도 분분하지만, 마냥 사원의 조직생활 부적응의 문제로만 간주하긴 다소 모순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이야기가 한 사람의 조직구성원이 회사를 사직하는 일로 단순하게 치부하기 보다는 기업내의 조직문화가 조직구성원간의 소통에 미치는 영향과 부정적인 요소는 없는지 깊이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행여나 우리가 삼성이란 기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으로 잘못..
생활문화
2007. 6. 2.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