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사고' 너그러움은 약이 아닌 독 된다.
방송중 일어날 수 여러 가지 해프닝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그것이 생방송이라면 더 더욱 너그럽게 용인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수위를 넘어서면 당연히 질타의 면하기는 어려운 까닭이다. 11월 한 달 동안 무려 다섯 차례나 연속 방송 사고를 낸 MBC가 최근 잦은 방송사고로 인해 심한 악몽에 시달리며 시청자들의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생방송 화제집중'은 여성의 뜬금없는 기침과 구토소리 그리고 변기 물 내리는 소리까지 들려주며 그야말로 '생방송 화제집중'이 되고만 경우라고 볼 수 있다.이런 방송 사고를 낸 여성은 다름 아닌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최현정 아나운서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방송사고 이후 제작진은 최현정 아나운서가 급체로 속이 좋지 않아 급하..
영화연예
2007. 11. 27.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