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지 서울대퀸카, 손호영을 차버린 그녀는?

김일지 서울대퀸카, 손호영을 차버린 그녀는?

"김일지"라는 이름이 인터넷에 갑자기 화제의 키워드로 떠오르며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처음에는 신인배우나 가수인줄 알았는데 예상을 벗어나 "서울대 퀸카인 미모의 여성"이였다는 사실.

GOD멤버였던 "미소천사 손호영"을 차버릴 정도의 김일지는 당연히 화제의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었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기에 손호영을 차버렸을까? 라는 궁금증이 손호영의 팬들과 누리꾼들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울러, 일부 누리꾼들은 "손호영 쌤통이다 .자기가 여자들한테 최고인줄 착각하다니..."라며 쓴소리도 오르내리고 있으며, 서울대 퀸가 김일지씨에 대해서는 "문화생활도 안 하시나, V.O.S의 김경록이 누군지도 모르다니..." "연예인들 가지고 놀려고 나온 건지 영화관에선 정말 어이가 없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김일지. 그녀가 갑자기 인터넷의 화제가 된 까닭은 소개팅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케이블방송 Mnet의 조정린의‘아찔한 소개팅 시즌3’이 28일‘방송국편’을 방송했는데 가수 손호영과 VOS의 김경록, sg워너비의 김용준, 개그맨 조원석 등이 소개팅 도전자로 나섰다.

이들을 한눈에 사로잡은 일반인 출연자가 있었는데 서울대 기악과에서 플루트를 전공하고 있는 미모의 여대생 그녀가 김일지였다.

이미 카메라에는 익숙하지만 연예인들이지만 또래 여성 앞에서는 애써 수줍음을 감추지 못한 연예인 게스트들이 잇단 수모를 겪고 말았다.

원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지만 얼굴이 알려져 소개팅하기가 쉽지 않은 연예인들을 위해서 마련한 "방송국편"은 이례적으로 연예인을 출연시킨 경우였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을것으로 예상되었던 god 출신의 꽃미남 손호영은 "서울대 퀸카 김일지" 에게 끝내 차이고 말았다.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눈에 띄는 준수한 외모였지만 너무 편한 반바지 차림이 눈에 거슬렸던 것으로 알려졌고 노련한 매너와 타고난 재치로 데이트 코스를 밟았지만 결국 마지막 데이트 장소에서 안타깝게도 탈락의 딱지를 맞았다고 한다.

미소천사 손호영 차버린 김일지 그녀는 서울대 기악과 플롯 전공자로 키 168cm(몸무게 51kg). 밝고 애교가 많고 때로는 엉뚱하다는 성격소유자로 알려져 있고, 이상형은 예의바르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남자, 꽃미남 야마시타 토모히사라고 말을 전해다고 한다.

이번 일로 뜻밖에 화제의 주인공으로 부각된 서울대 퀸카 김일지 그녀가 본의아니게 유명세와 악플로 엄청난 몸살을 앓게 되지는 않을지 그 추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