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뉴스! 트랙백을 보낼수... 왜일까?
새벽에 가입했던 블로거기자단을 탈퇴했다. 뭐랄까? 심경의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해 두자. 그 동안 송고한 글들에 대한 자신만의 회의감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일말의 흔적지우기라는 표현이 걸맞을지도 모르겠다. 따지고 보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부질없는 일임에도 운영하고 있는 2개의 블로그에 대한 기자단 가입을 망설임 없이 탈퇴하고 말았다. 물론, 탈퇴처리에 앞선 내보이는 "탈퇴와 동시에 발행한 글들이 모두 삭제된다"는 경고성 문구 앞에 그 동안 링크고리를 따라 블로그를 방문해준 고마운 블로거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약간의 추춤거림이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정체성에 관한 심한 열병을 앓고 난 다음의 후유증 때문인지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싶어 거침없이 탈퇴버튼을 클릭하고 말았다. 혼자만의 느낌이겠지만 웬지모를 시원함을..
IT과학
2007. 5. 27. 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