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보경쟁, 해프닝으로 끝난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사고
최근 국내에선 처음 발생했던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로 인한 사망사고 보도로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 동료가 자신의 차량사고 은폐로 밝혀져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되고 말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과학수사 사건의 진상을 밝혀.. 경찰에 따르면 숨진 서 씨의 사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폐 등 장기가 심하게 손상되고 왼쪽 상박과 오른쪽 네 째 손가락 등이 골절된 점으로 미뤄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다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 사건을 처음 신고한 권 씨를 이날 오후 소환, 조사를 벌였고, 권씨가 “서 씨와 함께 있던 중 폭약을 가지러 사무실에 들른 사이 서 씨가 사망했다”는 권 씨의 진술에 모순이 있는 것으로 판단, 권 씨를 추궁해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IT과학
2007. 11. 3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