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있는 발레리나의 상반신 누드사진이 문화계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인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30.여)씨 최근 패션전무지 '보그(VOGUE)'의 한국판 10월호에 상반신 누드를 공개했다고 중앙일보를 통해서 알려졌다.
국내 발레리나가 누드사진을 공개한 것은 처음있는 일로 김주원씨의 사진은 모두 6장이며, 그 중 누드사진은 상반신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연인인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인 이정윤(30)씨의 무릎에 걸터앉은 모습을 담고 있는 1장의 사진이다.
김주원(좌), 강예나(우)
이에 발레계가 김주원(30.여)과 강예나(32.여) 두 무용수의 누드사진 공개를 두고 '금기를 깨고 예술(藝術)의 영역을 확장시켰다'와 '품위를 지켜야 할 발레리나의 도를 넘어선 과도한 행동'이라는 상반된 평가가 대두되고 있어 그 추이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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