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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소 중징계, '논란제조기'스럽다.

영화연예

by 마루[maru] 2007. 10.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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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논란이란 두 가지 코드를 함께 동반하며 방송해온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아찔소(아찔한 소개팅3)'가 방송위원회로 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해당 방송 프로그램 중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는 '아찔소가 8월 23일 방송분에서 여성들의 뱃살을 측정하고 그 중 가장 두꺼운 뱃살의 여성을 성형외과에 데려가 견적을 받는 내용으로 탈락한 여성들이 '죽여버리고 싶어'라고 발언하는 등 해당 성형외과 상호가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된점을 지적해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로써 해당 방송분은 더 이상 재방송이 불가하게 되었다.

'아찔소(아찔한 소개팅)'은 방영 초기부터 표절논란, 고교생 소개팅 주선과 여성 출연자의 에로 배우 경력 공개등의 자극적인 내용으로 종종 도마 위에 올랐었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폐지 요구가 빗발치기도 했었다.

그리고 '아찔소(아찔한 소개팅)'은 이미 수차례 방송위로 부터 주의를 받았지만 '아찔소 최종회'방영 이후에는 구성과 형식을 바꾸며 '아찔소 시즌3'까지 방송을 연명해 왔었다. Mnet 측은 9월 6일 '아찔한 소개팅 시즌3' 최종회를 방영 한다고 밝혔지만 새로운 주제와 설정으로 시즌4를 표명하며 컴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느낌이 강하다.

아찔소 시즌3

아찔한 소개팅 시즌3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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