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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명품 장난감 자동차, 집 보증금 빼 사줘야?

국제경제

by 마루[maru] 2007. 8. 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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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명품 장난감 자동차 가격이 1,200만원이라니 입이 쩍 벌어질려고 한다. 장난감 자동차 가격이 웬만한 서민 전세 보증금이랑 맞먹는 수준이라니... 이 명품 자동차 갖고 싶다는 아이들 있는 집 여차하면 집 보증금 빼서 사줘야 할 판이네^^

그 이름도 유명 자동차 회사 "아우디(Audi)"가 1936년 레이싱 카(Racing Car)로 명성을 날렸던 "오토 유니온 타입 C(Auto Union Type C)"를 실물의 절반 사이즈로 축소해서 어린이용으로 만든 페달카(pedal car)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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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수제작으로 만들어진 "오토 유니온 타입 C 페달카"는 실물과 같은 알루미늄 차체바디와 고급 가죽 커버를 갖추었으며 아우디 기술진이 직접 축소설계를 맡아 소요된 900여개 내부 부품도 수공제작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명품 장난감 차는 아우디(Audi)의 전신인 Auto Union이 당시 레이싱계를 휩쓸던 벤츠(Benz)의 아성을 깬 역사적인 자동차로 아우디(Audi)측은 브랜드(Brand)의 특별함을 알릴 전략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에 생산되는 "오토 유니온 타입 C(Auto Union Type C)"는 999대만을 한정 생산하여 키 130cm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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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news.windingroad.com/auto-news/weve-been-good-this-year-santa-auto-union-type-c-pedal-c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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