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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아일랜드 접속폭주 그 이유는?

영화연예

by 마루[maru] 2007. 7.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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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아일랜드, 접속폭주와 서버다운 그 이유는?

코코넛 아일랜드는 최근 연예계의 마당발로 유명한 주영훈과 아내인 탤런트 이윤미가 함께 운영하는 의류쇼핑몰의 이름이다. 그러나 코코넛 아일랜드 쇼핑몰 이 오늘(9일) 오전에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접속 폭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고 접속이 마비되는 해프닝이 터지고 말았다.

연예인들의 인터넷 쇼핑몰 사업 참여는 매스컴의 보도를 통해 한 두번은 접한 사실이라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최근 개그맨 백보람과, 홍석천등 여러 연예인들이 연이어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했지만 접속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어 접속이 마비되는 경우는 없었던걸로 기억된다.

그렇다면,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코코넛 아일랜드 쇼핑몰이 오픈과 동시에 접속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벌어진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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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니홈피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코코너 아일랜드 기존의 연예인 쇼핑몰과는 다른 "한정판매"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는것이 아무래도 스타 쇼핑몰이 가지는 이점과 매치되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발생 시킨것으로 보인다.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코코너 아일랜드 쇼핑몰은 또 한가지 기존의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패밀리룩과 커플룩으로 이뤄져 있고 이것이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정 판매"와 절묘한 기대효과를 부른 것으로 판단이 된다.
  
참고로, 이번 코코넛 아일랜드 쇼핑몰 사업을 위해 주영훈의 아내인 이윤미는 지난해 부터 패션디자이너 조성경의 디자인 사무실에서 인턴 디자이너 과정을 거치며 강한 의욕과 열정을 보여왔고, 그 이전에 이미 자신의 결혼 웨딩드레스도 조성경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주영훈ㆍ이윤미 부부는 지난 2일에 이미 인터넷 쇼핑몰에 판매될 의류브랜드 줄리앤코(ZuLee&Co)를 론칭했었고, 브랜드 네임 줄리앤코는 주영훈과 이윤미의 성을 조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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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미니홈피

코코넛 아일랜드 쇼핑몰은 연인과 가족을 주 고객층으로 타케팅 하고 있다. 스타 쇼핑몰에 걸맞게 쇼핑몰 메인화면 화보모델도 주영훈.이윤미 부부 자신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고 조카인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해 패밀리룩의 컨셉을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런 상황에서 코코넛 아일랜드 쇼핑몰 게시판에는 최근 이윤미가 출연한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함께 출연한 동료 스타들인 성현아, 전노민, 채진건, 유서진 등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우정과 쇼핑몰의 대박을 기원하기도 했으니 일반 팬들의 물론 누리꾼들의 관심과 기대심리는 증폭될 수 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겠다.

앞서 말한 상황들을 감안할 때, 코코넛 아일랜드 쇼핑몰 시작과 동시에 접속 폭주로 쇼핑몰 접속이 불가능한 해프닝은 "대박예감"을 상상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을것 같다. 아울러 역시 일반 쇼핑몰에 비해 스타 연예인들의 인터넷 쇼핑몰 이 가지는 마케팅 시너지 효과의 위력은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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