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부인 박수진, 그녀가 사랑받는 이유?
지난 달 말, 탤런트 전광렬 부인인 박수진 씨가 "런더너(Londoner)" 24명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엮은 런던안내서 "리얼 런던(랜덤하우스)" 책을 펴냈는데, 이 책에는 2005년 10월부터 올 1월까지 영국 런던에서 유학생활을 한 저자 박씨의 런던 이야기가 생생하게 들어있다.
이에 발맞추어 전광렬.박수진 부부가 3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후 국내 검색엔진 다음, 네이버, 야후등의 검색어 순위에 1위에 오를만큼 탤런트 전광렬 부인 박수진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의도된 것은 아니지만, 전광렬 부인 박수진씨의 "리얼 런던" 책 홍보는 제대로 되는 셈이다.
이렇듯 전광렬 부인 박수진 씨가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사랑받는 이유가 뭘까?
탤런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고 영국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지성과 미모를 모두 겸비하였다는 점이 네티즌들의 중평이다
공부에 대한 갈증을 채우지 못했던 그녀는 다시 런던 아트 대학(University of the art London)에서 'Fashion Drawing', 'Color Theory', 'Fashion styling'을 수료했다.
그후, 2006년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Design)에서 MA 'Design Studies'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자료출처=반디북]
1995년 결혼한 전광렬 박수진 커플은 당시 탤런트와 담당 코디네이터의 결혼이라 화제를 뿌리기도 했었고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전광렬 부인 박수진 씨는 여유만만 방송에서"남편 전광렬은 로맨틱 가이" 라며 "내가 꽃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새벽시장 가서 꽃을 사다준다"고 소개해 전광렬이 상당히 애처가이면 증명하기도 했다.이에 전광렬은 "13년간 살면서 힘들때도 싸울때도 많았지만 부부관계는 그래야 돈독해지는 것이다"라고 답해 끈끈한 부부애를 자랑하기도 했다.
박수진 그녀는 남편 전광렬에게 그 정도 사랑은 받을만 하지 않을까? 이렇듯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전광렬.박수진 부부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여진다.
끝으로, 화제의 주인공인 전광렬 부인이자 스타일리스트인 박수진이 쓴 책 런더너 24인 이야기가 담긴 리얼 런던 Real London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자.
방송작가 출신의 스타일리스트인 저자가 런던 유학 시절, 24명의 런던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으로 담아냈다. 섹스 피스톨즈의 멤버 글렌 매트룩, 영국의 유명한 패밀리 콘란 家의 요리사 소피 콘란, 북극과 남극에서 가장 먼 거리를 수영한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루이스 고든 퓨, 21세기에 큰 영향을 미친 제품 디자이너로 뽑힌 제이미 앤리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인부터 인터내셔널 스쿨의 교사, 하루하루 거리의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퍼포먼스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런더너들이 등장한다.
리얼런던 Real London(스타일리스트 박수진이 만난 런더너 2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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