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악성댓글' 법적대응 또 다시 악플논란!
-악성댓글 근절을 위해 강력한 법적대응이 필요하다
한 동안 온라인 상의 "악성댓글" 논란이 잠잠 해진듯 했으나 이번에 또 다시 악성댓글에 대한 법적대응 논란이 붉어져 나와 큰 파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탤런트 고소영이 22일자로 인터넷의 댓글,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해 본인의 사생활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35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거론된 악성댓글은 근거없는 사생활 루머로 유포내용은 ‘출산설’ ‘대기업 임원과의 염문설’ "탈세 혐의로 국세청 출두조사"," 서울 강남 신축 100억원대 건물"관련등의 근거없는 허위사실들이 대부분 이라고 하며 이로 인해 고소영은 여자로써 수치심과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고소영씨가 자신의 대변에서도 언급 했듯이 포털이나 법적인 직접대응을 자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반복 게재와 오프라인까지 유포 했다는것은 단순 호기심이나 관심을 끌기위한 단발성 악플러의 수준에서 벗어나 아주 고질적이고 만연화된 음해성 악플러임을 부인할 순 없게 된 것 같다.
기존의 악성댓글 관련 법적대응 논란이 터졌을 경우에는 네티즌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분위기가 강한 면을 보였지만, 이번 사태의 진위를 살펴본 바로는 그릇된 사이버 에티켓 또는 네티켓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도록 강력한 법적대응이 예상 되기도 한다.
네티즌의 입장에서 인터넷 상의 자유도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연예인이 공인으로 사생활의 일정부분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나 공인이기에 매스컴을 이목을 고려해서 함부로 하지 못할것이라는 그릇된 판단으로 그것을 악용하려고 하는것은 반드시 근절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거없는 악성댓글의 성향!
그것은 관심을 끌기위한 개념없는 네티즌의 어리석은 퍼포먼스에 불과하다.
스타와 연예인은 네티즌의 노리개나 장난감이 아니다. 마음대로 들었다 놓았다하는 물건이 아니라 우리에게 희노애락을 즐거움을 안겨주는 동반자이자 특정인의 친구가 아닌 만인의 연인이 되는 것이다.
그들이 자신의 사생활마저 제약 받으면서 힘겨운 활동을 하는만큼 네티즌은 순수한 팬의 입장에서 격려와 용기를 전해 주지는 못할망정 악성댓글과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로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상처받게 하는일은 이제는 없어야 하고 앞으로도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기에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강력한 법적대응을 통해서 그 그릇된 의식을 뿌리 채 근절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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